안녕하세요, 파주시에 10년이상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파주시 조례를 보면 만 65살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는 10만원, 그 이하의 나이는 5만원으로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조례는 시대에 역행하는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기도 내 가평군, 광주시, 과천시, 안양시, 여주시, 의왕시 등등 많은 지자체들이 나이에 차등을 두지않고 국가보훈대상자 전부 10만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리시는 월 20만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가능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를 위해 열심히 임무수행하다가 상이를 입은 사람들인데 어찌하여 파주시는 차등을 두는지 안타깝습니다. 이에 파주시도 나이에 따른 보훈명예수당 차이를 없애고 앞으로 수당인상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많은 처우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