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0회 파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12월5일(금)11시00분
장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
- 3. 2026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 2.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
- 3. 2026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10시59분 개의)
○위원장 박신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에 앞서 행정안전국장님의 불참으로 행정지원과장님이 참석하셨음을 알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자치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장 박신성입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는 그동안 심사한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토론과 의결 절차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1시00분)
○위원장 박신성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자문서에 게시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게시된 의사일정 안대로 당일 의사일정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
3. 2026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박신성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일괄상정합니다.
다음은 토론하실 순서입니다만 집행기관의 충실한 설명과 질의답변을 거쳤고 개의 전 위원님들 상호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사항이니만큼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결을 선포합니다.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정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예산에 편성된 기본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재검토를 위해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예산 530억 9100만 원에 대해 조정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조정이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예결위 위원님들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 시 논의된 주문사항과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문서에 게시된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파주시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시 사업별 예산의 세부 산출내역 및 사업의 구체적 내용 등 예산 심사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포함할 것과 심사 시 각 부서에 주문한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주문하며 수정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2항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파주시 기금운용계획안은 심사 시 특별한 문제점이 없고 기금 편성에 대한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3항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민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생활의 안정과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조화를 이루고 편성된 예산이 계획된 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도 집행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반안건 심사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예산재정실 이종춘 실장님께서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명예퇴직을 앞두고 계십니다.
그동안 파주시와 공직사회 발전을 위해서 애써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종춘 실장님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재정실장 이종춘 위원장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예산재정실장 이종춘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33년 7개월 동안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하게 되니 여러 감정이 교차됩니다.
1991년 공채로 파주시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법원읍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총무과, 시정지원관, 기획예산과장, 자치행정국장 그리고 예산재정실까지 5개 국·실장직을 역임하며 한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누렸습니다.
저는 파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파주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이 도시를 사랑해 왔습니다.
돌아보면 순탄한 길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정치적 환경과 조직 변화 속에서 때로는 제 뜻과 다르게 마음을 다잡아야 했던 시기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이 결국 제게 더 넓은 시야와 단단한 책임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떠나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음은 감사입니다.
의회에서 때로는 날카로운 질책으로 바로잡아 주시고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힘을 주셨기에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 일해 온 김경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어떤 역할을 맡고 있든 흔들리지 않고 제 소임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배 공직자에게도 한 가지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공직자는 언제나 자신이 공무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보이는 성과보다 보이지 않는 신뢰를 쌓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시민은 우리가 어떤 직함을 가지고 있는지보다 어떤 마음으로 일하는지를 더 정확히 느낍니다.
그 신뢰가 파주시의 미래를 지탱할 힘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는 공직에서 물러나지만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파주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힘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리면 33년 7개월 동안 수많은 예산 변동을 경험했지만 명예퇴직을 앞둔 시점에 531억 원이 한 번에 삭감되는 상황을 맞이하니 나는 떠나도 예산의 무게는 여전히 파주를 떠나지 않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망이를 붙잡고 민생을 위해 살려 달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지만 위원님들께서도 파주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신 결정임을 알고 있습니다.
남은 의회 일정 동안 이 사안에 대해 좀 더 설명해 드릴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신성 실장님, 감사합니다.
명예퇴직하시는 이종춘 실장님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마음을 담아서 공직생활 잘 마무리하시고 명예로운 앞날과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박수로서 감사의 표현을 대신하겠습니다.
(박수)
이상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산회)
○ 출석위원(7인)
박신성목진혁윤희정이정은
최유각이익선이진아
○ 의회사무국(1인)
전문위원 이대우
○ 출석공무원(11인)
예산재정실장 이종춘
복지정책국장 김은숙
문화교육국장 김태훈
파주보건소장 이한상
소통홍보관 최을영
미래전략관 이성호
감사관 유대승
예산법무과장 조우현
행정지원과장 최연경
공무원 2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