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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개회식 본회의(2020.03.3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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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파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20년3월31일(화)11시00분


개회식순

1. 개 식

2. 국민의례

3.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 회 사

5.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11시00분 개회)

○의장 손배찬 개회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임시회는 신속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코로나19 원포인트 임시회로 긴급하게 개회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사팀장 박옥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어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업무 중 과로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신 농업기술센터 정승재 주무관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손배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손배찬 사랑하고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시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 최종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제21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생방송으로 시청하고 계신 파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지 두 달여 동안 전염병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전 인류의 생존과 생계를 위협하며 세계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는 IMF 금융위기 때보다 더 혹독한 경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폐업 및 도산위기에 처해 있고 지역경제 마비로 인한 생활고로 내일이 오는 것을 오늘부터 걱정하고 계신 분들의 신음소리는 날로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들리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이 받고 계신 고통과 경제적 타격에 가슴이 미어지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에 파주시의회에서는 집행부의 지금의 비상경제 상황을 타계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더 이상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긴급히 이번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열린 제216회 임시회에서는 파주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긴급생활안정지원 조례안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및 코로나19 원포인트 추경인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수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시의회 의원 모두의 가장 최우선 소임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당장 일분일초가 아깝고 가슴이 숯덩이처럼 까맣게 타들어간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할 때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시라도 신속하게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서 온마음과 성심을 다해 시민에게만 집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강구하여 주시고 시민들이 바로 체감함은 물론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시장님과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 원포인트 추경에 담긴 모든 예산들이 파주시민을 위한 촌각을 다투는 긴급수혈의 예산인 만큼 의결과 동시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는 초스피드 행정으로 시민들이 서류접수 후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지 않도록 신속집행에 모든 총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어려운 이 시기에 마스크와 성금, 물품기부 등 함께 극복하자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소독 및 방역활동과 면마스크 제작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상생의 가치실현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이 막막하고 암울한 터널을 지나 파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일상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는 민생안정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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