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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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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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김형필의원 시정질문답변 질문자 김형필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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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주시의 각종 축제 개선 방안    - 유사한 성격의 축제를 모아 계절별로 한번에 실시할 계획은?    - 축제 개최지가 지역별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축제 개최지 선정에 지역적 안배를 고려할 계획은?    - 축제에 행정력 개입을 최소화 하고 지역 주민 주도의 축제로 발전시킬 의사와 방안은?    2. 해외 도시 교류 활동 간소화 방안     - 해외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결연 사업으로 인해 우리시가 얻은 이익을 계량해 본 적이 있는지?    -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국, 유럽, 북미,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자매도시 결연 확대 사업을 현재의 어려운 경기 현실을 감안하여 시기를 조정할 의향은 없는지?    - 해외 교류 사업을 시 주도가 아닌 민간 해외교류 지원으로 정책 방향을 바꿀 계획은 없는지?  3.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      - 56번 지방도로 연결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 간선 도로망 확충이 실질적으로 낙후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확충도로망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복안이 있는지?     - 교하신도시 개발에서 소외된 철길건너 야당리, 상지석리 7개리에 대한 향후 개발 계획은?
답변 시장 외 날짜 2009-12-10

(시장 류화선) ○ 파주시는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국도37호선, 국지도56호선, 지방도371호선 등 도로계획을 반영한 2025년『파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06년 12월 29일 국토해양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바 있음. ○ 아울러 동북부지역에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 11개소 약 4.3㎢와 제2종지구단위계획 토지물량 약 5㎢를 계획에 반영 시켰으며, 교하신도시 편입 공장 등을 이전시킬 목적으로 법원읍 대능리 일원에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음. ○ 교하읍 야당리 및 상지석리 7개리는 중앙부처에서 군사동의를 얻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신도시에서 제외됨에 따라 현재 상·하수처리시설, 광역교통망 등 사회기반시설의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개발계획에 대해서는『2025년 파주도시기본계획』변경 때 도시의 성장형태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검토하겠음. (기획행정국장 안태영) ○ 파주시에서는 국제교류를 통한 지구촌의 공동관심사와 국제기준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세계 6대주로 자매도시를 확대하고 있음. ○ 현재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국제친선도시 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러시아, 캐나다, 남아공, 미국, 프랑스 등의 도시와도 자매결연을 추진 중임. ○ 해외 자매도시와의 국제교류로 발생하는 부가가치나 이익을 계량화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파주시에서는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가 파주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상대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 ○ 대표적인 예로 금년 11월 파주시의 전통예술 공연단을 칠레 랑카과시에 파견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교민들에게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 바 있으며, 금년 장단콩축제에는 일본 하다노시 전통북 공연단이 내방하여 일본의 전통문화를 파주시민에게 소개한 바 있음. ○ 또한 지난 12월 6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축구선수 24명이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하여 하다노시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를 가진 바 있으며, 매년 중국과 호주에 청소년 홈스테이단과 어학연수단을 파견하여 미래 파주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파주시에서는 앞으로도 해외 자매도시와의 국제교류에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다만, 최근의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국제교류 횟수나 인원수를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음.    (시민지원국장 김명준) ○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는데 축제는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또한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화하는 장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또한 축제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 애향심과 결속력을 다지고 지방행정에 참여도를 높이는 긍정정인 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과도하고 무분별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지역축제를 바라보는 차거운 시선과 비판 또한 있는 것이 사실임. ○ 현재 시가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축제는 봄축제로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가을축제로 농산물 축제, 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이 있으며 파주의 축제는 대박축제로 불리울 정도로 관람객, 농산물판매액면에서 매년 진화를 거듭하여 외부기관으로부터도 우수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장단콩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로 지정된바 있음. ○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읍면동 단위의 행사적 성격의 소규모 축제로는 금촌, 문산 거리축제, 교하갈대축제 등이 있으며 헤이리 판 훼스티벌, 어린이 책 잔치와 같이 민간이 주관이 되어 개최하고  있는 축제도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많은 행사가 개최되고 있음. ○ 시에서는 그동안 행사의 간소화와 통합추진방침에 따라 연간 일정계획에 따라 시기별, 기관별 축제,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예로 매년 봄에 개최하였던 파주예술제와 시민합동결혼식을 심학산돌곶이 꽃축제에 통합 운영하였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나 금산리 민요보존회,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도 장단콩 축제시 함께 개최한 바 있음. ○ 내년부터는 계절적으로, 시기적으로 유사한 농산물 축제와 개성인삼축제를 통합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축제나 행사의 성격, 목적 등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계절별, 유사한 성격의 축제나 행사에 대하여는 통합 운영하여 시민들의 시간적, 재정적, 효율성 면에서 질적 향상을 모색해 나갈 계획임. ○ 또한 이제까지 행정에서 주도해오던 축제에 대하여는 민간역량을 높여나가면서 지역주민,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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